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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by 어프의 정책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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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금융사가 참여하여 대출 비교플랫폼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담보대출온라인갈아타기
담보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 등 담보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났다면 온라인에서 대출을 비교해 본 뒤에 갈아타고 싶은 대출을 선택하여 대출을 신청하면 심사하고, 약정이나 상환 등의 단계를 거치면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모두 29개의 금융사가 참여하는데, 그 중 은행이 12개사, 보험 1개 사, 나머지 13개 사가 신규대출을 제공해 줍니다.

서비스 이용가능 채널

갈아타기 참여금융과 가능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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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6개의 대출비교플랫폼과 13개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이나 다세대)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피스텔이나 빌라의 주요 거주자인 청년과 서민들에게 주거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실시간으로 시세가 조회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뿐입니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맥락을 같이 하며,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났을 때에 갈아탈 수 있고, 연체 상태인 대출이 있거나,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이 있으면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신규대출 제공 금융회사가 실시간으로 담보대상 주택의 시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들은 실거래 시세 등을 알려주는 KB시세(일반평균가) 등 기존에 활용해 왔던 곳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통한 시세제공 업체의 서비스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에 비해 실거래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적은 오피스텔과 빌라에 대해서도, 원활한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잘 제공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갈아타기 대출 단계

단계: 대출 비교·선택 → 대출신청 → 대출심사 → 약정·실행(상환)

위 단계는 기존 아파트 온라인 갈아타기 서비스와 동일한 단계로 진행됩니다.

 

이용자는 대출비교플랫폼 또는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자신의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확인한 뒤 신규대출 금융회사의 가심사 금리와 한도 등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자신이 제휴한 AVM 시세 서비스 등을 통해 해당 주택의 시세를 확인하고 신규대출 금리와 한도를 이용자에게 안내해 줍니다.

 

갈아타고 싶은 신규대출 상품을 선택했다면 이용자는 해당 금융회사 자체 앱이나 영업점을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금융회사가 이용자의 동의를 얻으면 대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가 확인할 수 없는 등기필증과 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탈 때 필요한 전입세대 열람명세서 등과 같은 서류는 이용자가 미리 준비해 줘야 합니다.

대출 신청을 했다면, 신규 대출 금융회사는 영업일 기준 1~2주 동안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오피스텔이 주거 목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실사도 진행합니다.

 

대출 심사가 끝나면 금융회사가 이용자에게 문자를 보내 심사 결과를 알려줍니다.

 

심사가 통과 됐다면 이용자는 금융회사 자체 앱이나 영업점을 방문해 상환방식과 금리구조 등 대출 조건을 확정 짓고 대출을 약정하면 대출 갈아타기 절차는 모두 끝납니다.

 

대출 실행일에 신규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금융회사로 대출금을 상환하면 대출 갈아타기 절차가 최정적으로 완료됩니다.

 

문의처

해당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다음 연락처로 연락 후 문의하시면 됩니다.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 02-2100-2992

금융감독원 금융 IT안전국: 02-3145-8040

금융결제원 금융정보업무부: 02-531-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