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여행

한국철도공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는 7일간의 자유여행을 더욱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내일 로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내일로

처음 발매된 해는 2007년이었고, 코레일 고객 대표 회의에서 처음 언급되어 발매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여름이나 겨울 시즌으로 판매되었다가 5일권 7일권 구성 등으로 판매되었습니다.

2018년 7일권이 없어지고 3일권이 생겼지만 2018년 7일권이 다시 부활했습니다. 내일로는 연속 7일이나 연속 3일을 1일 1회로 총 2회까지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입석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패스입니다.

KTX의 좌석, ITX-새마을 / ITX-마음, 무궁화호, 새마을호, 누리로, 통근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일로는 기차를 한 번만 탈게 아니라면 가격면에서 매우 이득입니다.

하지만 내일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휴기간과 겹치게 되면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 이런 경우에는 내일로 사용 불가 조건이 추가 되었습니다.

내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이 갑자기 사람들이 늘게 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연령에 제한이 있었던 티켓이었습니다.

그러다 2020년 7월에 연령 제한을 없애 성인(ADULT)과 만 25세 이하(YOUTH)가 끊을 수 있는 티켓 두 가지로 변경했습니다.

ADULT 티켓은 연중 운영되고 YOUTH는 여름과 겨울 시즌에만 끊을 수 있었으나 2021년 4월부터는 모두 연중 운영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로나로 2020년 12월에 판매가 중단 됐다가 2021년 4월 다시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3월부터 YOUTH 가격이 인상된 대신 이용 가능 연령을 만 29세로 확대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이 확대되었고, 운영도 연중운영으로 기간도 늘렸습니다.

유효기간 3일 내에 직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 3일권'을 만들어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X와 일반열차의 좌석을 무료로 지정할 수 있게 바뀌어 편리하게 하였습니다. (KTX는 1일 1회, 총 2회이고, 일반열차는 1일 2회)

ADULT는 연속 7일권이 11만 원이고, 선택 3일권은 10만 원입니다.

YOUTH는 연속 7일권이 8만 원이고, 선택 3일권은 7만 원입니다.

KTX좌석과 일반열차(ITX-마음,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 누리로)의 좌석과 입석,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은 연중운영이지만 한국철도에서 지정한 명절 대수송 기간에는 중지됩니다.

패스를 구매했다면 7일 이내로 이용시작일을 지정해야 합니다.

유효기간 중 KTX의 좌석은 1일 1회, 총 2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열차는 좌석 1일 2회로 입석과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석의 경우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열차의 좌석지정은 별도의 공석 범위에서 이용되는데 일반좌석이 남아 있어도 패스좌석이 매진 됐다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입석과 자유석 이용할 때에는 이용권을 반드시 발권해야 합니다.

구매하려면 이용시작일 기준으로 7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패스 구매와 동시에 좌석지정권과 입석, 자유석 이용권을 발매할 수 있습니다. 패스는 권종 별로 연간 4회까지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톡과 역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패스에 표기엔 기명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열차를 이용하려면 신분증과 패스, 열차별 좌석 지정권 또는 입석과 자유석 이용권을 모두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지하지 않았다면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이 징수됩니다.

종이승차권(MS중기권) 분실 시에 재발매되지 않습니다.

도중에 여행이 중지되거나 열차 지연에 따른 보상과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서면상 기재하지 않은 사항은 철도공사가 정한 여객운송 약관 및 관련 규정에 따릅니다.

이용시작일 1일 전까지 최저수수료 400원 공제 후에 반환 가능합니다. 구매 후 30분 내에는 수수료 없이 반환해 줍니다.

이용시작일 이후에 좌석지정권 또는 입석, 자유석 이용권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영수금액의 5% 위약금 공제 후 유효기간 내 반환 가능합니다.

좌석지정권과 입석, 자유석 이용권을 사용했다면 반환되지 않습니다.

부정판매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하면,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